엄~~~청 고민하다가.. 받고나서도 반품할까 고민하다가 후기 올려요.
옷은 화면과 같고.. 색상은 화면보단 후기에 올라온 사진과 더 비슷한거 같아요.
고민한 이유는 후기에도 있듯이 좀 연세 있으신 분들이 입으시는 스타일 같아서 ㅎㅎ
제가 마흔 중반 넘어가는데도 동안이라 생활한복 스타일을 저는 좋아하지만
아이는 엄마 할머니들 입는 거 같아.. 늙어보여.. 라는 말을 종종해요.
이 옷도 개인적으론 맘에 드는데 같은 이유로 엄청 고민했어요.
역시나 아이가 보더니 할머니 옷 같다고 해요 ㅠㅠ
그런데 전 이런 스타일이 좋아서리..
기장은 제 키엔 좀 길어서 10센티 정도 줄여도 좋을 거 같은데
그냥 입으려구요.
옷은 잘 만들어졌고 화면과 같아요. 워싱면이라 빛바랜 보라빛이에요.
골덴재질은 아니구 그냥 면이네요. 초겨울까지는 롱오리털 조끼로 된 이너로 같이 입으면 될거 같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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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디얼마미
작성일 2020-10-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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